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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Psychodidae로 알려진 나방파리는 전 세계 다양한 서식지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작고 털이 많은 파리과입니다.  배수 파리, 필터 파리, 하수 파리 및 욕실 파리와 같은 여러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나방파리"라는 이름은 보송보송한 모양과 유사한 방식으로 펄럭이는 습성으로 인해 작은 나방과 유사합니다.

 

 

 

 

나방파리 특징 서식지

 

 

나방 파리는 나방파리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1.5~5mm인 작은 곤충입니다. 몸과 날개를 덮고 있는 가는 털 때문에 털이 많은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털이 나방과 비슷해서 "나방파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나방파리는 일반적으로 축축하거나 습한 환경에서 발견되는데 그것들은 종종 썩어가는 초목, 하수 또는 유기물 잔해와 같은 부패하는 유기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나방파리는 파리목곤충으로,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띠며 작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세세한 모습을 살펴보기 힘들어 날파리와 비슷하게 오해하기 쉽습니다. 나무위키 자료에 따르면 나방파리는 털이 많은 해충으로, 긴 회색 털들이 전체 표면을 빽빽하게 덮고 있으며, 더듬이는 가늘고 길고 각 마디마다 긴 털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털로 인해 나방파리는 하트벌레라고도 불리는데, 날개를 접고 벽에 붙어있는 모습이 작은 하트 모양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나방파리는 습한 곳을 선호하여 주로 화장실, 보일러실, 하수도 주변, 창고 등 구석진 곳에서 발견됩니다. 나방파리의 유충은 화장실 구석에서 물때를 먹고 살기 때문에 물때 청소를 자주 하면 유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나방파리 퇴치방법 

 

 

나방 파리의 라이프 사이클은 알, 유충, 번데기 및 성충의 4단계로 구성됩니다. 배수구 벌레 또는 하수구 파리로도 알려진 유충은 선호하는 서식지에서 발견되는 유기물이 풍부한 물질에서 자랍니다. 성충이 되면 번데기가 되고 성충이 됩니다.

 

나방 파리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하수구에서 먹은 것을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배설을 통해 세균을 옮기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나방파리를 퇴치하는 방법으로는 살충제를 하수구에 분사한 뒤 비닐랩으로 꼼꼼하게 막거나, 뜨거운 물을 주기적으로 하수구나 배수구에 부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방파리의 성충뿐만 아니라 알과 유충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나방파리는 작고 덩치가 작아서 모기나 파리보다 덜 주목받지만 주변 환경에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그러나  세균을 옮기고 다니며 질병을 전파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퇴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수구에 살충제를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로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친환경적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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