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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식중독 냉장고 보관하면 안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냉동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안전한 보관 방법이라고 생각하시고 대분 남은 음식을 냉동실에 보관하고 식중독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여름철 극성인 세균들과 식중독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5월부터 시작해  8월말까지 기승을 부리는 여름세균과의 전쟁 나는 괜찮겠지라는 방심이 치명적으로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의 원인이되는 세균들

알면서도 방심하게되는세균들은 포도상구균 장 비브리오균 보톨리누스 살모넬라균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조심해도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냉장고 너무 믿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독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1~6시간 후에 구토와 복통이 발생하고, 약 1/3에서는 설사도 동반됩니다. 증상은 약 12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끓여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상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의 위생적 처리와 보관, 생선을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장염 비브리오균(비브리오 패혈증)

 

장염 비브리오균은 해수에서 생존하며 여름에는 어패류를 오염시킵니다. 섭취한 어패류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면 3일 이내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6월에서 10월에 발생하며 국내 어패류의 10~20%가 비브리오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염된 어패류로는 꼬막, 바지락, 물미역, 피조개, 새우, 낙지, 물치, 망둥이 등이며 설사와 복통·구역·구토를 일으키고 흔히 고열이 나며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무서운 병으로  괴질이라고도 합니다.

 

간이 나쁘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생선회나 굴을 먹게 되면 발병률이 높고 해구 속에서도 생존하므로 면역이 약하신 분들은 바닷물 입수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감염된 환자는 균을 전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보툴리누스

보툴리누스 중독증은 보톨리늄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중독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식중독입니다. 중독되면 마르고 흐린 눈,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팔다리가 마비되고 치사율도 8%라고 합니다. 이 독소는 부적절하게 처리한 캔이나 밀봉 가공한 음식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휴가지나 가정에서도 개봉한 캔이나 밀봉 음식은 바로섭취하시고 10분 이상 가열 하면 멸균이 된다고 하니 반드시 끊여드시길 바랍니다.

 

 

3. 장출혈성 대장균

 

장출혈성 대장균은 6~9월에 발생하는데 이 감염된 보균자나 육회 같은 생고기 섭취를 통해 감염되고  대변에 피가 섞이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출혈성 대장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쇠고기를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하고, 조리기구와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출혈성 대장균 감염을 막으려면 쇠고기는 70도 이상으로 2분 이상에서 가열, 조리해 먹고, 도마나 조리기구는 청결히 사용하며, 손을 자주 비누로 씻어야 합니다.

 

설사가 있는 환자는 균 전파를 막기 위해 음식 조리와 수영장 방문을 피해야 합니다. 장출혈성 대장균은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된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되므로  따라서 음식 조리뿐만 아니라 수영장 방문도 피해야 합니다.

 

4.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주 중 하나로, 동물의 장관에 주로 서식하며 오염된 음식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에 의해 약 12~72시간 후에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살모넬라균 감염은 경미한 증상으로 진행되며, 자체적인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 노인 등은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식품을 선택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육류와 달걀 등의 음식은 충분히 익혀야 하고 식품을 다룰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식품을 처리하는 도마와 조리기구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분리 보관: 식품을 분리하여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생활 속 식중독 예방법

생활속 식중독 예방법

1. 생것보다는 가열음식을 섭취합니다.

부득이하게 날것을 섭취해야하는 경우 멸균 처리과정을 거졌는지 확인 하고 남은 음식이 아깝다고 냉동보관 하는경우  냉동실에서도 생존 번식하기 때문에 다른 보관음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바닷가나 강가 수영은 삼가셔야 합니다.

더운 여름 물놀이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감염이 걱정되시는 분들이라면 워터 파크나 수영장 등을 권합니다. 대부분의 수영장은 살균 처리를 위해 수시로 소독하고 수질을 관리하므로 어린 아이나 나이 드신 분들은 실내외 수영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 생활 속 위생관리

손은 자주 비누를 사용해 씻고 음식 조리도구는 멸균처리식기 처리기나 끓는 물로 자주 삶습니다. 만약 삶기 어려운 것이라면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이용하셔서 살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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