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 섭취와 심장질환 발병 논란최근 스웨덴에서 30년간 여성의 우유 섭취와 심장질환 발병 위험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면서, 우유의 건강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발효 우유를 매일 300mL 이상 섭취하는 여성에게서 허혈성 심장질환(IHD)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 현상은 ACE2 단백질의 증가와 FGF21 단백질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국내 전문가들의 신중한 입장국내 전문가들은 해외 연구 결과를 그대로 국내 상황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국인의 우유 섭취량이 서구 국가에 비해 훨씬 낮고, 전체 식습관 역시 상이해 이러한 연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평균 우유 섭취량은 80mL로 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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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4. 08:35